[Buddha Bar(부다 바)]의 아쉬움을 채워 줄 컴필레이션 앨범 [Lounge Du Soleil] 음악이야기

[Hotel Costes(호텔코스테)]가 타오르고 있는 라운지 음악에 기름을 들이 부은 앨범이라면[Buddha Bar(부다 바)]는 그 최초의 불씨를 피워 올린 앨범이다.


 

‘Buddha Bar(부다 바)’는 원래 파리 중심부 콩코드 광장에 위치한 Bar & Restaurant의상호이며 1996, 부디즘/오리엔탈리즘이라는 컨셉으로 개장한 후 많은 유명인사들과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2층 천장까지 닿는 높이의 대형 불상을 비롯해 인테리어와 패션 등 모든 환경의 초점을 부처에 맞춘 이 곳은 DJ Claude Challe (끌로드 샬)을 초청해 월드뮤직과 뉴에이지, 일렉트로니카를 조화시킨 독특한 음악을 배경음악으로 제공했고 이 곳을 찾은 많은 사람들은 그 신비한 음악에 빠져들었다.

 

‘Buddha Bar(부다 바)’에서 들었던 음악을 소장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요청에 발매한 컴필레이션 앨범 [Buddha Bar(부다 바)]는 전 세계적으로 높은 판매고를 올렸고, 이후 매 해마다 시리즈를 발매하며 ‘Buddha Bar(부다 바)’ 21세기 들어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잡은 라운지 음악 열풍의진원지로 자리잡았다.

 

유럽과 미국에선 밀리언 셀러를 기록했지만 [Buddha Bar(부다 바)]에 대한 국내의 반응은 그 폭발적인 열기에 살짝 못 미칠 정도로 아쉬웠다. 짙은에스닉 요소와 동양문화에 초점이 맞춰진 [Buddha Bar(부다 바)]의음악은 서양문화권에 신비하게 받아들여졌지만 국내에서는 그렇지 못했기 때문이다.

 

[Buddha Bar(부다 바)] [Hotel Costes(호텔 코스테)]에서 느껴지는 체감온도 차이를 보면 국내에서는 일렉트로니카와 재즈, 보사노바를기반으로 한 라운지 음악이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런 국내 라운지 애호가의 입맛에 딱 맞는 음악들을 선보이는 곳으로 최근 일렉트로니카 뮤직의 최강국 독일에서 주목 받고있는 레이블, Lemongrassmusic이 있다. 유럽라운지 씬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뮤지션 롤랜드 보스, 다니엘 보스 형제에 의해 설립된 Lemongrassmusic 2005년 설립 이후 길지 않은 시간동안 국제적으로 존경 받는 음악 브랜드로 성장했고 딥 하우스, 소울,트립합, 누재즈 등 여러 장르를 통합 재생산해 라운지의 영역을 확장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한 라운지의 새로운 성지로 평가 받고 있다.


 

얼마 전 Lemongrassmusic의 컴필레이션 앨범 [Lounge Du Soleil – Special Edition]이 국내에 정식으로 라이선스 발매되었다. [Lounge Du Soleil – Special Edition]이 주목되는 이유는 Lemongrassmusic이 다분히 유럽적 성격의 라운지 음악을 보여주는 레이블이며 [Lounge Du Soleil – Special Edition]Lemongrassmusic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와 완성도 높은 곡으로 꾸며진 컴필레이션 앨범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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