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헐리우드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 OST가 25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내에 발매됐다.-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메이저 뮤지컬 영화 사상 최초로 동시 라이브 녹음돼 화제를 낳고 있는 ‘레미제라블’ OST는 제 7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주제가상 후보에 오른 신곡 ‘Suddenly’를 비롯해 ‘One Day More’, ‘I Dreamed a Dream’ 등 영화로 제작되기 전부터 뮤지컬로 큰 인기를 끌었던 곡 등 총 20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발매 직후 Yes24와 교보문고에서 전체 장르 종합차트 1위를 기록하는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영화 ‘레미제라블’의 모티브가 된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1980년 프랑스에서 초연을 가진 이래 100회 공연을 갖는 동안 500,000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고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26만장 이상 판매하는 성공을 거뒀으며, 1985년 카메론 매킨토시에 의해 영어 버전으로 런던 개막 후 27년간 43개국에서 21개 언어로 공연되어 6천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 토니 어워즈, 그래미 어워즈, 올리비에 어워즈 등 70여 개 이상의 세계적인 주요 뮤지컬상 석권하며 뮤지컬의 신화로 자리잡았다.
1980년, 프랑스에서 뮤지컬 ‘레미제라블’ 처음 제작될 당시 모든 노래와 가사를 완성한 작곡가 클로드 미셸 쇤베르크와 작사가 알란 보블리는 영화 ‘레미제라블’ 사운드트랙에 참여해 모든 노래를 새롭게 편곡하는 열정을 보였으며 영화가 표현 할 수 있는 한계 안에서 가장 웅장한 사운드를 탄생시켰다. 또한 장발장이 판틴의 부탁으로 그의 하나뿐인 딸 코제트를 데리러 가는 장면에는 장발장으로 분한 휴 잭맨을 위해 만든 솔로 곡 'Suddenly'가 추가 되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영화화 하는 과정은 작품을 단순하게 무대에서 스크린으로 옮기는 것이 아니었다. 뮤지컬을 처음부터 끝까지 해체 한 후 다시 조립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뮤지컬의 고유 성질은 유지한 체 보다 새로운 이야기를 완성해냈다는 것이 제작자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노래의 순서 조정과 편곡은 당연한 것이었고 사운드 트랙의 전체적 분위기는 뮤지컬과 영화가 상이할 수밖에 없다.
조금 더 자세한 차이를 알아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영화 ‘레미제라블’ OST와 함께 런던 초연이 시작된 1985년, Palace Theatre에서 펼쳐진 실황을 담은 뮤지컬 ‘레미제라블’ 오리지널 런던 캐스트 OST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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