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꿈꾸는 소년 Brett Dennen 음악이야기

아이튠즈 포크 차트 1위의 주인공 Brett Dennen

첫 베스트 앨범 [The Definitive Collection] 발매!

 

어릴 때부터 Neil Young, Paul Simon, Van Morrison등을 좋아하긴 했지만 Brett Dennen의 관심사는 음악 보다는 사회 운동에 더 쏠려있었다. Brett Dennen는 음악을 시작하기 전에도 그랬고 현재도 활발하게 움직이는 사회운동가이다. 대학시절 사회변화 연구 모임에 가입해 활동했던 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상담치료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고 그 활동에 도움이 될까 싶어 기타와 만돌린을 배우기 시작했다. 음악을 통한 상담치료 과정 중 음악이 사람의 감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느낀 그는 이 일을 더욱 크고 광범위 하게 키워보자 하는 야심을 품게 되었다.

2004년 셀프타이틀 데뷔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활동에 들어 갔지만 당시에는 그다지 큰 주목을 받지 못했고 대중들에게 Brett Dennen의 이름을 각인시킨 계기가 된 앨범은 2006년 작 [So Much More]이다. John Mayer가 앨범에 대해 언급하며 알려지기 시작한 [So Much More]는 빌보드 Heatseeker 차트에서 수 개월간 머물러 있었고 아이튠즈 포크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히트 싱글 “Ain't No Reason”을 탄생시켰다. 2008년 작인 [Hope For The Hopeless]는 전작으로 다져놓은 기반을 발판 삼아 단숨에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 이름을 올렸고 Grey’s Anatomy, House 등의 TV 시리즈에 노래가 실리면서 유명세를 가속화, 가열찬 전진 끝에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현재도 그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비영리 교육단체인 The Mosaic Project의 일원으로, 상담치료와 캠프주최, 기금마련 등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The Definitive Collection] (2013)

 

[The Definitive Collection]는 곧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Brett Dennen의 음악 커리어를 한 장에 담은 베스트 앨범으로 히트 싱글 ‘Ain't No Reason’, ‘Sydney (I'll Come Running)’을 비롯해 3개의 미공개 트랙 ‘Hard Times Come Again No More’, ‘Blessed’, ‘Joan of Arc’ 등이 실려있다.

한 뮤지션의 커리어를 발 빠르게 살피기엔 베스트 앨범만큼 좋은 것도 없지만, 이제 Brett Dennen도 베스트 앨범 한 장으로 깊은 면모를 살피기에는 살짝 힘든 감이 있는 10년 차 뮤지션에 접어 들었다. 이 글에서는 베스트 앨범을 추천 앨범으로 꼽았지만 꼭 전집을 들어보길 추천하며 다른 뮤지션 몇을 살피는 시간과 맞바꿔도 전혀 아쉽지 않을 만큼 보석 같은 곡이 가득하다는 것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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