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명한 하우스 뮤지션 프리템포가 국내 특급호텔에 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대적인 리모델링 작업을 거쳐 다음달 1일 재오픈하는 플라자호텔은 4일 "프리템포(일본) 등 유명 뮤지션들에 의뢰해 제작한 이미지송을 4일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플라자호텔 측은 "부티크 비즈니스 호텔을 콘셉트로 변화하면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음원의 제목은 'STAY' 플라자호텔의 사운드 프로젝트로 명명된 이번곡은 일본의 유명 하우스 뮤지션 프리템포(FreeTEMPO)가 작곡을 맡았다. 음원은 프리템포의 오리지널 버전에 더해 앙상블 디토의 일원인 젊은 피아니스트 지용와 국내 하우스 뮤지션 진바이진이 각각 편곡한 클래식과 하우스리믹스 버전의 총 3곡으로 공개됐다.
호텔 관계자는 "획일화된 럭셔리 공간에서 벗어나 더 플라자만의 감각적이고 독특한 공간에서 언제까지나 머물고 싶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음원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Written by moremus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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